‘2024 인천사회복지사대회’ 성료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준, 이하 인천사협)는 11월 26일 인천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 인천사회복지사대회 ‘수퍼 소셜 워커(Super Social Worker)’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사회복지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제1부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많은 외빈과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구시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외 4명의 사회복지사가 인천광역시장상을, 김현영 인천보라매아동센터 후원개발팀장 외 1명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을, 문선미 인천하늘중학교 교육복지사 외 1명이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김한수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대리 외 2명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최민지 동구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와 송은경 라이브치과병원 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광역시장상 수상자들이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이 주인공이 돼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됐다. 레크리에이션, 사회복지사들이 준비한 공연, 플래시몹 등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는 물론, 개인 15명, 협력기관·단체 66여 곳의 찬조로 가전·전자 제품, 종합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김성준 인천사협 회장은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리는 자리이자,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화합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더 나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후원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출처 : 미디어생활(https://www.imediali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