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잇길은 지역의 중장년 남성들과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함께 모여 대화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집단활동을 하였고,
지난 12일~13일 갈산동과 청천동 두그룹 모임의 종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혼자 있을 때는 늘 불안하고 밖으로 나오기 두려웠는데
사잇길 활동을 하며 밖에 나와보니 많은 도움이 됐다.”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해졌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내년에도 사잇길 중장년 남성모임은 지속되며
중장년 여성모임도 새롭게 시작됩니다.
앞으로도 사람과 마을을 잇는 길에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